설 선물비용 평균 17만원…상품권·현금 1위

입력 2015-01-19 09:13  

올해 설 선물 비용으로 평균 17만원이 지출될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장터 옥션은 회원 1237명을 대상으로 '설 지출 계획'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 선물 비용으로 이같이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조사 당시(21만원)보다 4만원 줄어든 것이라고 옥션 측은 전했다.

금액 대별로 보면 10만원 미만의 선물을 계획하는 이들이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20만원을, 여성은 15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획하는 선물로는 상품권·현금이 55.6%로 가장 많았다. 건강식품(30.8%) 과일(19.7%) 정육(17.9%) 생활용품(17.1%) 의류(7.7%) 등이 뒤를 이었다.

받고싶은 선물 역시 상품권·현금이 67.5%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용품(16.2%) 정육(13.7%) 건강식품(10.3%) 과일(10.3%) 의류(7.7%)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차례상 준비에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든 평균 23만원을, 부모님 용돈으로는 평균 18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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