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유진그룹 임직원과 우수 고객의 초등학생 자녀 55명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행사는 임직원 자녀에 대한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며 "사측이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올해는 고객 자녀로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2주간 외국인 강사들과 함께 합숙하며 영어 수업을 받았다. 또한 한국 잡월드, 자연 문화 체험, 워터파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강진순 유진투자증권 부사장은 "이번 캠프는 직원과 고객을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을 위한 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행사 외에도 임직원과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매년 여름방학마다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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