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총회를 열어 허정무 전 축구협회 부회장을 신임 부총재로 뽑았다.
프로연맹 부총재 자리는 지난해 1월 김정남 전 부총재가 OB축구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1년 넘게 공석이었다.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는 허 전 축구협회 부회장을 부총재 후보로 제청했고, 이날 총회 자리에서 승인을 받았다.
신임 허 부총재는 총회에 참석해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며 "한국 축구의 젖줄인 프로축구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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