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은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군인연금에 대한 국고 보전금이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조1209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인연금은 도입된 지 10년 만인 1973년에 이미 바닥이 나면서 3억원의 국고가 첫 투입됐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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