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남편 백종원, 말만하면 30분안에 요리 대령한다"

입력 2015-01-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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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편 백종원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소유진은 녹화 중 "남편이 출장간 사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결정짓는 바람에 남편에게 혼났다"며 "냉장고 관리는 주로 남편(백종원)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요리 잘하는 남편을 둬서 좋은 점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말만 하면 30분 안에 요리를 대령한다"고 대답했다.

또 MC 김성주는 "남편이 요리사이면 먹고 싶은것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냐"고 묻자 패널 요리사들은 "푸아그라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은 "집에 항상 푸아그라가 있다"라고 대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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