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공기청정 신기술 연구에 몰두해 왔다. 자동차 공해와 주유소 관련 휘발성 유기화합물 노출 평가, 대기환경 기준오염물질 특성 분석 등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2011년 한국연구재단 도약연구 과제, 작년 미래부 국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학술지에 108편, 국내 학술지에 69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각종 국제학술대회에서 47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환경 관련 역서 9권을 펴냈다.
조 교수는 “지속적 R&D로 다양한 환경에 쾌적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상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관련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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