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여자친구 시상식서 앞니 부러져

입력 2015-01-20 06:57  

타이거 우즈(40·미국)는 19일 이탈리아를 예고없이 방문해 여자친구인 알파인스키 선수 린지 본이 제63회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하는 것을 지켜봤다.

본은 18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이 대회의 여자 활강에서 1위를 차지해 이 대회에 출전한 여자선수 역대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우며 최고 스타로 부상했다.

본의 시상식을 취재하려는 카메라 기자들이 시상대로 몰려들었고 그 과정에서 '골프 황제'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 어깨에 비디오 카메라를 멘 언론매체 기자가 무대로 급히 달려가다가 몸을 휙 돌리는 바람에 우즈의 입에 카메라가 부딪혀 이가 부러졌다는 게 우즈 측 설명이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엑셀 스포츠의 마크 스타인버그는 이메일을 통해 우즈의 앞니가 없어진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으나 우즈가 인공치아를 언제 박아 넣을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