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중동 국가들과 새로 FTA를 체결해 경제영토를 넓히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올해 대외경제정책 운용 방안을 밝혔다. 정부는 이미 체결한 FTA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FTA 체결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우선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등 최근 타결한 FTA의 국내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며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등 지역경제 통합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FTA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신흥국 경제협력 로드맵'을 세워 유리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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