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상 연구원은 "범한판토스는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LG그룹의 해외 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인수로 범한판토스의 LG그룹 취급 물량은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으로 범한판토스의 실적은 LG상사에 연결 손익에 포함되고, 올 하반기부터 반영될 것이란 예상이다.
여 연구원은 "LG상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시장은 범한판토스 인수에 따른 성장과 이익개선에 주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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