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신차효과 부각될 것…목표가↑-대우

입력 2015-01-21 08: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KDB대우증권은 2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4000원에서 32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영호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SUV 등 RV에 신규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며 "신차 비중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2015년부터 그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 납품 모델인 쏘나타의 판매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지만, 카니발 쏘렌토 등 RV 모델은 글로벌 판매 확대 기대가 높다는 것이다. 올해부터 판매 확대와 함께 현대모비스 매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8% 늘어날 것이란 추정이다.

박 연구원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친환경 핵심부품 등의 성장, 현대·기아차의 증설 효과 등 장기비전 기대감을 포함한다면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주목받기 시작할 것"이라며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같은 불확실성보다 장기비전이 주가에 더 영향을 미쳐야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