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헤스본, 급락…경영권 양수도 계약 차질 우려

입력 2015-01-21 09:06  

[ 권민경 기자 ] 헤스본이 경영권 양수도 계약 차질 우려에 21일 주식시장에서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원(6.52%) 떨어진 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헤스본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양수예정인과 원활한 업무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장 마감 뒤 밝혔다.

회사 측은 "21일 예정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에 정상적인 납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될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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