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21일 광명점이 100만번째 방문객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이를 기념해 100만번째 방문객인 주부 박양희 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이케아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이케아는 한국 상륙 전부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1호점인 광명점 개장 첫 날에만 4만8000명이 몰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한 달 여 만에 1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그러나 광명점 개점후 한 달간 빚은 극심한 교통대란에 대해 이케아는 미진한 대책을 내놔 논란이 됐다.
광명점은 임시사용승인 기간 만료 후 광명시로부터 3월15일까지 임시 운영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다. 광명시는 임시사용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기존의 950면 임시주차장 외에 550면 조기 추가 확보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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