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붐 의심' 대전 정체불명 폭음에 시민들 '혼비백산'

입력 2015-01-21 15:57  

'소닉붐 의심' 대전 폭음

대전에서 정체 불명 굉음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대전에서 '쾅'하는 소리와 함께 창문과 의자가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해졌다.

대전 폭음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목격자들에 의하면 대전시민들은 깜짝 놀라 밖으로 뛰쳐 나오는 등 공포에 떨었다.

대전에서는 지난 2012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 서구 지역에서 굉음과 함께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심한 진동이 발생했고 공군의 한 관계자는 "조종사가 순간적으로 속도 500노트를 초과해 음속을 돌파한 채 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소닉붐 현상은 제트기가 급강하해 음속을 돌파할 때 내는 충격파 때문에 생기는 폭발음으로 약 500노트의 속도를 초과하면 발생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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