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쾅' 폭음, 설마 소닉붐? 소방 관계자 말 들어보니…

입력 2015-01-21 16:05  

'소닉붐 의심' 대전 폭음

대전에서 엄청난 폭발음이 감지돼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21일 오후 3시15분쯤 '쾅'하는 폭발음이 발생했고 여러 트위터 이용자는 "창문과 의자가 흔들렸다" "밖에 나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다들 뛰쳐나왔다" 등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폭발음과 관련된 사고가 접수된 바는 없다"며 "폭발음이 들리고 전투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난 것으로 미뤄 봤을 때 음속 돌파음(소닉붐 현상)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닉붐 현상이란 비행기가 초음속을 돌파할 때 충격파가 생겨 발생하는 폭발음을 의미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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