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 물려주기 싫은 스펙…부모 72% "영어 실력"

입력 2015-01-21 20: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임기훈 기자 ]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가장 물려주고 싶지 않은 스펙으로 ‘영어 실력’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업체 윤선생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617명을 대상으로 ‘자녀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스펙(복수 응답)’에 대해 설문한 결과 ‘영어 실력’이 71.5%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직장 및 연봉(23.3%), 제2외국어 실력(21.9%), 자산(19.0%), 전공 및 직업(14.6%), 최종 학력(13.9%), 출신 학교(13.1%), 외모(9.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물려주고 싶지 않은 스펙으로 영어 실력을 꼽은 학부모 가운데 41.2%는 자녀의 영어 실력이 ‘일상 대화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길 바랐다. 이어 비즈니스 대화가 가능한 수준(24.8%),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수준(19.4%) 순으로 높았다.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지원(복수 응답)으로는 ‘학습지·학원 등 사교육(76.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어학연수(32.7%), 엄마표 홈스쿨(21.8%), 원어민 과외(1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