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1일 최고 출력을 높인 새로운 디젤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DCT)를 장착한 신형 i30(사진)를 선보였다. 엄격한 디젤차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를 충족하고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 L당 연비도 10% 향상된 17.8㎞다.
디자인 측면에선 시원한 느낌이 나는 그릴을 넣었고 새로운 16·17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다. 가격은 △2.0가솔린 모델 1890만~1980만원 △2.0가솔린 디스펙 모델 2045만원 △디젤 모델 2110만~2190만원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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