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임신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의 아내인 배우 김가연(43)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21일 김가연은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임요환은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태명을 스타크래프트 게임 속 유닛의 이름인 '마린'으로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임요환은 "내가 e스포츠 선수로 10년 넘게 일해와서 그런지 내 아이에게는 '마린'이란 태명보다 더 어울리는 이름이 없더라"며 "나와 부인 모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마린'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과거 한 방송에서 김가연은 "임요환과 부부로 산지는 3년 됐다"며 "현재 딸이 대학교 1학년인데 같이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요환 임신, 2세 가진 것 축하합니다" "김가연 임요환 임신, 기분 좋은 소식이네" "김가연 임요환 임신, 노산일텐데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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