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금 사장에 정기화
[ 박신영 기자 ]
우리카드 사장에 유구현 전 우리은행 부동산금융사업본부 부행장(58)이 내정됐다. 우리PE 신임 사장은 김병효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59)이 맡게 됐다. 우리종금 신임 사장은 정기화 전 우리은행 부행장(56)이 내정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작년 말 임기가 만료된 자회사 3곳의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이 출자한 용역관리업체인 우리기업 대표는 이용권 전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59)이 맡는다. 우리카드와 우리PE, 우리기업은 22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김종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와 허종희 우리신용정보 대표, 주재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는 연임됐다. 이경희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의 임기는 3월 말까지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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