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10년 전인 지난 2005년 12월 12일에도 지름 1㎝ 정도의 우박이 관측된 바 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상층부로 영하 30∼40℃의 공기층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8∼9℃의 지상부 공기층과 상하로 혼합되어 천둥·번개가 치면서 우박이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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