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노근창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12월 재고고정으로 인해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3.1%, 34.7% 하향 조정된 수준"이라며 "다만 갤럭시S6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올해 2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 노 연구원은 "TV부품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전 분기 대비 6.0% 감소한 1조7600억 원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고정비 감소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10.3% 늘어난 396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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