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1978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해외지점을 신설한 뒤 이듬해 4월 킹파이잘 메디컬시티 병원 아파트 공사를 수주하며 첫 진울했다. 이후 공공청사와 종합병원, 공항 등 여러 공사를 수행해 왔다. 현재도 리야드 킹압둘라의 금융가 중심에 알라지 뱅크 본사와 42층 높이의 타다울 타워, 22억 달러 규모의 리야드 지하철 공사, 1700㎿ 규모의 라빅2 민자발전 프로젝트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