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군의 무력행사와 대통령 사퇴가 이어지면서 예멘 정국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됐다.
AFP통신과 중동 언론 등은 하디 대통령이 이날 야히아 알라이 의회 의장에게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알라이 의장이 일단 이를 거부했으며 이와 관련, 23일 오전 긴급 의회를 소집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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