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해 "우리가 지체하는 시간만큼 손실을 보고, 시간이 가장 핵심" 이라며 "우리는 서둘러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오래 동안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또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금리가 이어지는 현 상황에서 금리가 오르면 일부 국가는 많은 재정 적자가 불가피할 것" 이라며 "(금리가 낮은) 지금이 유럽 여러 나라가 재정 건실화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라고 재정 건전화를 거듭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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