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이번 주말 실시되는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이 승리해도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을 탈퇴할 가능성은 없다고 22일 밝혔다.
빌 머레이 IMF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그렉시트(Grexit ·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가능한 결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 총선 결과에 대한 언급은 거부하면서 "어떤 정부가 선출되더라도 충분히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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