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서현, '서울가요대상' 추락사고로 병원行…현장보니 '충격'

입력 2015-01-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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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서현 사고

걸그룹 태티서 멤버 태연과 서현이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 시상식 무대에서 태티서가 퇴장을 하다가 추락 사고를 당했다.

팬들이 찍은 영상에 따르면 태티서는 무대를 마치고 인사를 하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서현이 삐긋하는 모습을 보인다. 약 2m 높이의 리프트가 내려가 있던 것.

이를 보지 못한 태연은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대 아래로 추락한다. 무대에서 떨어진 태연을 본 백댄서들과 태티서 멤버들은 걱정스럽게 아래 쪽을 쳐다본다.

한편 태연은 사고 직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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