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원희, 결혼식날 몸싸움+욕설까지…'충격 고백'

입력 2015-01-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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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원희가 결혼식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비공개 결혼식이 아니었다. 기자들이 많이 와 버진로드에 있었다"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취재열기가 뜨거웠던 김원희의 결혼식장 내부 사진이 공개되자 김원희는 "주례하고 있는데 기자끼리 싸움이 났나보더라. 누가 엎어지며 육두문자를 날렸다. 자기네 앵글을 가렸다고 화를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DJ DOC가 나와 축가를 부르는 도중 음악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 당황한 이하늘 씨가 큰 소리로 'X됐다'고 말했다. 예식장에 어르신들 다 와계시는데 마이크를 타고 예식장에 그 소리가 울려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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