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부부의 터키 신혼여행 마지막 밤이 공개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송재림 김소은 부부는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멋진 야경을 보다가 쌀쌀해진 밤에 호텔로 돌아왔다.
뜨끈한 국물 생각이 난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컵라면을 끓여먹자고 제안했고 김소은은 "지난 번 라면 챙길 때 구박하지 않았냐"며 국물도 없다고 발끈했다.
이에 송재림은 전기 포트를 들고 도망쳤고 방해공작을 펼쳤다. 하지만 김소은은 꼼짝하지 않았고 송재림은 애교 작전으로 돌입했다. 송재림의 애교에 마음이 약해진 김소은은 라면 한 젓가락을 내밀었다.
이후 호텔 침실에서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해주다가 김소은이 송재림의 팔을 꺾게됐다. 송재림은 복수를 다짐하고 김소은에게 레슬링 기술인 암바를 시도한다.
갑작스러운 송재림의 레슬링 암바 공격에 제대로 당한 김소은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송재림 김소은 부부의 터기 신혼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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