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는 올해 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428㎡(약 130평) 규모로 매장을 열기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선 코스의 여성복, 남성복과 함께 일부 아동복 컬렉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자체 기준을 적용해 천연 소재를 활용해 미니멀하게 꾸미기로 했다.
코스는 H&M의 자매브랜드로 스웨덴 의류·잡화 기업 H&M그룹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2007년 영국에서 처음 론칭했고 한국에는 지난해 10월 제2롯데월드몰에 1호점을 열었다.
마리 혼다 코스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해 론칭한 이래 한국 고객들의 반응과 시장 내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타임스퀘어 매장이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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