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유플러스 "아이폰6, 40만대 판매…시장 점유율 30%"

입력 2015-01-23 17:23   수정 2015-01-23 17:43

LG유플러스는 지난 4분기 애플의 아이폰6를 40만대 가량 판매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3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아이폰6 국내 판매량의 30% 수준인 40만대를 개통했다"며 "아이폰6 판매가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아이폰6 가입자의 경우 고가 요금제 비율이 높아 ARPU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 한해 아이폰6 판매량은 2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아이폰6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1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줄어든 2조6837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무선서비스의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8% 상승한 3만7448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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