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탈세논란+겹치기 출연…'드디어 첫방송'

입력 2015-01-23 19:30  


삼시세끼

말많고 탈많은 '삼시세끼'가 드디어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23일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의 차승원, 유해진의 섬 생활 적응기를 담은 코믹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육지에서 뱃길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 만재도의 원래 주민인냥 통달한 표정으로 각자 맡은 일을 묵묵히 하며 섬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장근석을 캐스팅했으나 100억대 탈세 논란에 휩싸여, 하차를 결정했고 뒤이어 투입한 손호준은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에 녹화한 사실이 알려지며 '겹치기'논란이 일었다.

오늘 밤 첫방송을 앞두고 '삼시세끼'가 자신들에 닥친 난관을 어떤 식으로 풀어낸지 주목된다.

‘삼시세끼-어촌편’은 강워도 정선에서 무대를 옮겨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진짜 험난하다", "삼시세끼 그만큼 재밌겠지", "삼시세끼 첫방송 얼마만이야", "삼시세끼 서지니 돌아와줘요", "삼시세끼 만회할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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