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우남역 아이파크④브랜드] 위례신도시 3번째 '아이파크'…완판 이어간다

입력 2015-01-26 08:30  

위례신도시 1,2차 아이파크 평균 17대 1로 완판(완전판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오는 30일 개관 예정




[최성남 기자]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는 위례신도시의 3번째 아이파크(I’PARK) 단지다.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에서 2013년 9월과 11월에 각각 선보인 1, 2차 아이파크 아파트에 이은 후속작이다. 1,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당시 1순위에서만 각각 16.21대 1, 18.7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한 만큼 이번 3차 아이파크 단지의 청약 경쟁률도 기대가 되고 있다.

이번 3차 아이파크가 1, 2차 아파트 단지와 다른 오피스텔이지만 상품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된 위례신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부각되는 중소형 주택형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19~59㎡ 319실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원룸과 투룸, 쓰리룸 등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입주 시점인 2017년에는 걸어서 5분 이내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도 개통될 예정이라 역세권 입지도 누리게 된다.

더불어 현대산업개발의 통합 브랜드인 ‘아이파크(I’PARK)’는 분양하는 대부분 단지가 수요자의 큰 관심을 받으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가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

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분양 단지였던 ‘천안백석 3차 아이파크’는 지난 15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1.51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으며 앞서 작년 12월말에는 분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수성 아이파크’와 경남 창원 ‘용지 아이파크’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각각 최고 157.43대1, 200.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이파크는 지역에서도 시세를 이끄는 단지로 부각된 곳이 많은 편이다. 아파트 단지로는 서울 강남의 ‘삼성동 아이파크’와 부산의 ‘해운대 아이파크’ 등이 그렇다.

최근에는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아이파크의 브랜드 파워가 힘을 발휘하고 있다. 2010년 10월 서울 서초동 교보타워 인근에서 분양한 ‘강남역 아이파크’는 평균 3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2012년 2월 공급한 ‘잠실 아이파크’, ‘송파 아이파크’도 각각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지역 대표 오피스텔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2013년 11월 입주한 서울 은평뉴타운 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건물 중앙을 회사 상징인 아이파크의 'I'로 형상화시켜 개방감을 더하고 차별화된 외관 설계로 입주민의 자부심과 편의성을 높인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머리글자인 'I'는 기존의 아파트 개념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Innovation(혁신)'의 'I'이며 파크(Park)는 공원과 같은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녹여 '아이파크'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30일 문을 열 예정이며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60만원대부터 형성돼 있으며 총 분양가는 크기에 따라 1억5000만~3억5000만원으로 다양하다.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02) 408-676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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