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총 2300여명이 다녀간 대림산업만의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다. 대림미술관과 연계해 매회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고객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림미술관의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관람과 이와 연계된 작품 활동, 공연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한 카메라’ 작품 활동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즉석 카메라 만들기를 통해 촬영, 인화 과정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특수조명과 스크린을 이용해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드로잉(Light Drawing)’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오렌지 아트스쿨은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주거 만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