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산업부 외자유치 사령탑의 공기 마케팅' 등

입력 2015-01-26 20:32   수정 2015-01-2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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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외자유치 사령탑의 ‘공기 마케팅’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외자유치를 총괄하는 그가 베이징 출장 때면 꺼내는 카드가 ‘청정 한국’. 현지 외국계 기업에도 이 카드를 사용. 스모그로 베이징을 떠나는 중국 내 외국 주재원이 적지 않은 현실에선 먹힐 수 있는 ‘공기 마케팅’.

개인투자자는 시장을 이길 수 없나

시장에 지는 개인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투자패턴. 자산 운용 전문가를 지나치게 신뢰하거나 과거 큰 손실을 봤다는 이유로 주식 직접투자를 과도하게 우려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대표적.

실리콘밸리엔 있는 ‘초심 경영’, 한국은 …

얼마 전 벤틀리 질주극을 벌인 유정환 전 몽드드 대표는 성공한 창업자의 아이콘이었는데. 촉망받던 기업인의 추락에서 실리콘밸리 성공 기업인의 ‘초심 경영’을 떠올리게 돼. 에어비앤비와 페이스북은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창업 초기 공간을 간직하기도.

경제전망 수정, 너무 다른 韓·日 반응

어느 정부나 중앙은행도 신이 아닌 이상 경제전망은 틀리는 게 다반사. 전망치를 수정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그에 대해 일본에선 ‘그래서 어떤 대책을 펴느냐”에 관심을 두는 반면 한국은 예측 능력을 문제삼는 데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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