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금융교육 확대

입력 2015-01-26 21:06   수정 2015-01-27 03:56

[ 장창민 기자 ] 금융당국이 일선 학교와 연계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노년층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기회도 늘리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13개 기관과 함께 올해 금융교육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금융위는 우선 금융교육 강의 횟수를 지난해 1만8991건에서 올해 2만1411건으로, 교육 인원은 101만2205명에서 107만5997명으로 각각 늘리기로 했다.

특히 학교와 연계한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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