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연구원은 "전날 '별이 되어라'의 중국 버전 '?界?示?(용계계시록)'이 텐센트를 통해 계정보류테스트에 들어갔다"며 "향후 테스트 진행 상황을 거쳐 공식 상용화 일정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시장에 우선적으로 출시되고 iOS 출시 일정은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중국판 '카카오톡'과 '라인'이라 불리는 위챗, QQ 플랫폼과 모두 연동돼 있다.
정 연구원은 "지난 2월 국내에서 출시된 '별이 되어라'는 1년 가까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며 "텐센트가 지분투자를 할 정도여서 게임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별이 되어라'는 중국 시장 진출 이후 글로벌 시장 출시도 예정돼 있다"며 "게임빌은 이 외에도 양질의 라인업 확보를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하는 선순환 사이클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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