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1981년 금성백조주택을 창립한 이후 34년 동안 건설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윤리경영으로 타사의 모범이 된 데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활동과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큰 힘을 보탠 점을 한남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정 회장은 또 금성백조주택을 대전의 대표 건설사이자 시공능력평가 67위의 중견업체로 성장시켰다. 이날 수여식에서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홍철 전 대전광역시장과 변평섭 전 세종시정무부시장이 축사를 했다.
정 회장은 “기업인이라는 호칭보다 스스로 건설기술자임을 평생 자랑스럽게 여겨왔다. 앞으로도 양심과 신뢰의 건설기업으로 건설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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