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면활성제, 합성은 가고 천연이 뜬다

입력 2015-01-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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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계면활성제에 지친 소비자, 천연 계면활성제를 찾아라. '홍익스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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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샴푸, 화장품, 세안제를 매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계면활성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p>

<p style='text-align: justify'>'계면활성제'는 웬만한 화장품 제조회사들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거품을 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생활 속에서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샴푸, 치약, 폼클렌징, 세제 등 웬만한 세안용품들에 들어있는 물질로, 별게 아닌 것 같지만 별거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계면활성제가 함유된 화장품의 잦은 사용으로 체내 유전자 변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 성분이 인체에 축적될 경우 암이나 만성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화학물질이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규제가 거의 없고 소비자들도 이에 대한 위험성을 잘 모르는 실정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예전에 뉴스에서 계면활성제가 농약에 포함된 물질로, 사람을 죽이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도된 후 계면활성제에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에 위험성이 높은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은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찾기 시작했다. 피부를 화학성분으로부터 지키면서, 일반 화장품들과 동등한 성능을 지닌 화장품은 무엇이 있을까.</p>

<p style='text-align: justify'>화학 계면활성제가 잔뜩 들어있는 제품에 지친 소비자들은 '홍익스킨'에 주목하라.</p>

<p style='text-align: justify'>홍익스킨의 '여우 리얼 오버블 더하얀 감탄클렌저'는 화학 계면활성제를 뺐다. 대신 녹두, 콩, 파파야 등 식물성 성분인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극을 줄이고 보습력은 높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또 홍익스킨의 '여우 부띠끄 스파 헤어샴푸'는 화학 계면활성제, 인공색소 대신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평소에 민감한 두피를 지닌 소비자라면 빠른 진정 효과와 함께,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홍익스킨 관계자는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화장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계면활성제의 독성으로부터 안전하게 피부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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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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