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유부남 마이클리에 공개 키스…생방송중 '화들짝'

입력 2015-01-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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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마이클리

가수 바다와 뮤지컬배우 마이클리가 생방송 라디오에서 깜짝 키스를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바다와 마이클리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장면을 재현했다.

바다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마이클리에게 다가가 실제로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바다는 "마이클리씨는 인기가 가장 많다. 결혼을 이미 하셨고 품절남이시다. 그런데도 많은 여배우 분들이 마이클리 오빠를 다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바다 마이클리, 실제 연인은 아니구나" "바다 마이클리, 스캔들 날 뻔 했네" "바다 마이클리, 노래 둘다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클리는 지난 1973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출생해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뮤지컬배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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