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UAE 중동 아프리카 등 인근 국가에서 방문한 업체 바이어들과 상담도 진행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전시회에서 살포시정(다이어트) 뉴헴시럽 헤모폴리액(철분제) 마비스포르테액 등 일반의약품과 트리오포뮬라 레드진생 진생코리아 등 중동 시장의 특성에 맞는 자양강장제 및 비만치료제 등을 전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구개발 제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조아제약의 특장점을 어필했다"며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 바이어들은 자양강장과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비롯해 비만치료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제약시장은 2013년 기준 310억달러 규모로 매년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UAE의 경우 인구 증가, 서구식 식습관 보편화에 따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증가로 관련 의약품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랍 헬스 두바이'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제약 및 의료기기 관련 박람회다. 조아제약은 2012년 '제17회 두바이 국제 제약 및 기술컨퍼런스&전시회'와 2014년 '아랍 헬스 두바이'에 참가한 데 이어 세번째로 중동 지역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