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역·기초 여성의원 10여 명은 2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시대적 요구를 받들어 당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갈 지도부를 선출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새로 구성될 당 지도부는 여의도 정치를 벗어나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치, 국민이 신뢰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유승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유 후보는 구로공단 노동운동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시민사회운동의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계파나 이념이 아닌 소수자와 약자를 위해 꾸준히 소신 있는 행보를 하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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