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위 포탈인 Sina.com에서 서비스하는 SNS(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Sina Weibo는 전세계 6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일평균 7000여만명의 사용자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류 확장에 발맞춰 한국에서 적극적인 사업확장을 위해 대한민국의 파트너로 KMH의 완전자회사인 티브이데일리(TVDaily)를 선정, 29일 서울 로얄호텔 회의홀에서 Weibo의 첫 한국프로모션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
이날 Weibo 국제협력부 고위층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한국의 전략적 업무 파트너로서 TVDaily, Weibo의 소개와 더불어 중국의 SNS의 현황, 협력 성공사례, 운영방식 등 향후 공동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SinaWeibo상에 한류관을 개설 한류스타관련 사진, 동영상, 기사와 더불어 완성된 콘텐츠를 티브이데일리가 제공하고, 이를 통해 중국대중과 교류를 활발히 진행한다는 것이 구체적인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용덕 대표는 “이번 Weibo와의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을 계기로 TVDaily가 Weibo 활성화를 위한 위탁 대리인으로서 컨텐츠 공급등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에 힘쓸 것”이라면서 “Weibo와 신규 비즈니스 등을 적극지원하고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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