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업단지서 유독가스 누출…직원 4명 병원 이송

입력 2015-01-30 14:13  

30일 오후 1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한 화학공장에서 유독가스 '포스겐(phosgene)'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장직원 4명이 유독가스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가스가 유출된 공장설비를 차단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포스겐은 흡입 시 최루·재채기·호흡곤란 등 급성증상을 나타내며, 수 시간 후 폐수종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는 유독 가스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