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의 경제 기여도가 떨어지고 있다.
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은 37.7%로 집계됐다. 2012년 51.0%보다 13.3%포인트 하락했다. 금융위기가 터졌던 2008년 20.1%를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세계 경기 부진과 교역 침체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수출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비중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재경 학생인턴기자(충북대 경영학부 4년)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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