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나흘 만에 소폭 상승…개인 '나홀로' 순매수

[ 이민하 기자 ] 지수선물이 나흘 만에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0.02%) 오른 251.2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한때 250.05까지 빠졌으나 개인 '사자'에 소폭 반등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99계약과 103계약을 순매도 했다. 개인은 823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64를 기록했다. 이론가는 0.57이었다. 차익 거래는 54억 원, 비차익 거래는 412억원 매수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466억 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0만5985계약으로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3681계약 늘어난 11만3676계약이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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