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설 선물] 71년 전통 '백화수복'…福과 건강을 빕니다

입력 2015-02-03 07:00  

롯데주류


[ 임현우 기자 ] 롯데주류는 설 명절 선물로 71년 전통의 차례주 ‘백화수복’을 선보였다.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전통술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상품이다.

백화수복은 국산 쌀을 100% 원료로 쓰고 저온 발효공법과 숙성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향이 깊고 맛이 풍부해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으며 제례용 또는 설날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백화수복은 라벨 글씨체로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했고 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캡실에 금색을 적용,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용량에 따라 700mL(5200원), 1L(7000원), 1.8L(1만1000원) 등 세 종류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1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한 쌀로 정성껏 빚은 대표 차례주”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다양하고 경제적인 제품인 만큼 명절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지내고 마시기에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 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을 강조한 술이다. 쌀을 깎는 도정 과정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설화는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세계 환경포럼 등 국제행사의 공식 만찬주와 건배주로 선정될 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설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주류는 청주 선물세트 외에도 국산 왕매실과 순금가루를 넣어 건강 기능을 강조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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