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오디션 첫 도전 이라더니…

입력 2015-02-03 07:34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양이 K팝스타 1위 후보로 거론되며 주목을 받고있다.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16세 오디션 초보 박윤하가 대형 기획사 심사위원들로 극찬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해 심사위원 유희열로 부터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면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극찬을 받았다.

박윤하는 뛰어난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인 박맹호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창업 이후 4천여 종이 넘는 책을 출판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자본금 2억 원으로 2013년 매출 168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로 출판업계에서는 유명하다.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목소리도 좋다",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훌륭한 가수가 될 듯",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조신한 듯",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가창력은 끝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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