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B tv, 가입자 지난해 동기 대비 35% 성장…SK브로드밴드의 신 성장 동력

입력 2015-02-03 09:47  


SK브로드밴드(사장 이인찬)가 전통 통신기업에서 미디어 중심 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SK브로드밴드의 IPTV(서비스명 B tv) 가입자 수는 2013년 동기 대비 약 35%가 증가한 283만여 명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바로 볼 수 있는 편리한 기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B tv smart, B box, B tv mobile 등 다양한 B tv 상품군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SK브로드밴드의 고객중심 경영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통위는 이용자보호 관리체계, 사전적 이용자 보호활동, 민원처리 실적 등 8개 항목을 대상으로 통신사들의 이용자 보호 노력을 평가해 발표했는데 국내 통신업체 중 유일하게 SK브로드밴드만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B tv 가입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디어 전문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IPTV인 B tv는 지난 2006년 7월 런칭된 국내 최초의 IPTV(당시는 VOD만 가능)였던 ‘하나TV’가 그 모태다. 국내에 IPTV를 최초로 소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B tv는 지난해 11월 200만 가입자를 넘어섰고 지난해 12월 말 기준, 283만 가입자를 돌파, 지난해 동기 대비 35% 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SK브로드밴드의 신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B tv는 특히 콘텐츠 차별화가 쉽지 않은 IPTV 업계에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로 독점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확보해 경쟁사 대비해 어린이 유아용 콘텐츠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들 콘텐츠는 핵심 타깃층 30대 주부의 큰 호응으로 B tv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가입자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또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는 스마트TV 제조사와 협업해 셋톱 프리(Free)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안드로이드 4.2 기반의 스마트 IPTV인 ‘B tv 스마트’를 선보였다. B tv smart는 보고 싶은 채널 번호만 말하면 바로 채널 이동이 되는 음성검색 기능을 지원하는 똑똑한 스마트 셋톱박스를 기반으로 PC만큼 편한 인터넷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와 함께 지난해 초에 국내 IPTV 업체 중 처음으로 미디어와 스마트 홈 서비스를 결합, 실시간 방송 및 VoD 서비스에 고화질 영상통화, 홈모니터링, 가족형 SNS 패밀리 보드 기능까지도 지원하는 스마트 홈 디바이스인 ‘B box’를 출시했다.

타사의 경우, 미디어 서비스는 셋탑박스로, 홈 서비스는 테블릿이나 인터넷전화로 제공하는 반면, SK브로드밴드의 B 박스는 이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 제공하여 TV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합리적인 요금으로 다양한 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SK브로드밴드는 홈?洲봇?미디어 서비스가 결합된 차별적인 서비스인 B 박스를 향후에는 TV 어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보안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