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우리카드, 체크카드 브랜드의 새로운 강자

입력 2015-02-03 10:29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 확대와 짜임새 있는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체크카드 시장은 매년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시장 성장과 함께 카드사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카드는 우리은행에서 분사 후 출시한 일련의 신상품들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체크카드의 2014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4.9%라는 놀라운 성장을 하며 체크카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우리카드의 성장세 이면에는 고객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이 짙게 깔려있다. 우리카드는 기업가치 체계의 최우선 항목으로 ‘고객중시’를 삼고, 고객만족과 고객보호를 모든 의사결정의 핵심 요소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나다카드’의 개발과정은 고객만족경영의 대표적인 사례였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고객에게서 답을 찾자’는 모토 아래 상품개발을 시작하였다. 우리카드는 소비자들의 카드에 대한 니즈와 기대를 조사하고 이를 근거로 기존의 복잡했던 상품 라인업을 대폭 정비한 새로운 상품을 설계했다. 신상품의 이름을 “가나다 카드”로 지은 이유도 한글의 기본 표현이 ‘가나다’인 것처럼, 카드의 기본을 바로 세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카드가 생각하는 ‘카드의 기본’은 ‘고객의 입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더 큰 혜택을 주는 카드’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득한/㉯만의/㉰모아” 체크카드(3종)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탄생한 가나다 체크카드는 출시 4개월만에 50만좌를 돌파하며,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체크카드의 대표브랜드가 되고 있다.

또한 우리카드는 가나다카드 출시와 동시에 ‘우리 가나다 헌장’을 제정하였다. 가나다 헌장은 고객과의 신뢰, 고객만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우리카드는 사내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이 함께 가나다 헌장을 낭독하며, 한순간도 고객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모든 업무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우리카드가 체크카드 브랜드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이와 같은 고객중심의 경영철학과 이에 기초한 차별적인 상품 개발,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을 만나는 접점 어디에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우리카드는 앞으로도 상품에 소비자가 생각하는 기대이상의 혜택과 가치를 담아, 언제나 고객께 카드의 기본을 지키고 새로움과 유용함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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