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는 배양용기 내 지지세포 역할을 하는 나노 크기의 기둥을 120nm 간격으로 배열한 뒤 그 위에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번 특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합 구배기술을 이용한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최적 배양시스템 시제품 개발' 과제의 결과물로 차바이오텍은 앞으로 최적의 배아줄기세포 배양시스템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본 특허는 지지세포 없이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단독으로 배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데다 지지세포의 이용에 따른 이종 세포간의 오염을 방지(Xeon-free)할 수 있는 최적의 배양시스템"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배아줄기세포 유래 '스타가르트병 치료제'와 '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의 임상시험 적용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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