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아나운서,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 1년 7개월만에 '득남'

입력 2015-02-03 21:40   수정 2015-02-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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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달 19일 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관계자는 "정세진 아나운서는 현재 출산 휴가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세진 아나운서는 2013년 6월21일 결혼했다. 당시 정세진 아나운서는 11세 연하의 대학 후배와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가 됐다.

한편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5년 2개월 동안 KBS 메인뉴스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으며 인지도를 쌓았고 2009년 제10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MC 부문 포토제닉상, 2013년 제25회 한국PD대상 TV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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